뉴욕 양키스, ML 최고의 가치 ‘46억 달러… LA 다저스 2위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4-11 21:59:00
뉴양키 스타디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가 22년 연속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닌 팀으로 선정됐다. 뉴욕 양키스가 가진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11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가치를 평가했다. 뉴욕 양키스가 이 발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것.
뉴욕 양키스가 가진 가치는 46억 달러로 지난 1998년 포브스가 이 목록을 발표한 이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어 2위는 LA 다저스였다. 33억 달러. 또한 3위에는 뉴욕 양키스의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가 올랐다. 32억 달러로 평가됐다.
팀 가치가 가장 낮은 팀은 강정호가 소속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12억 7500만 달러)였다. 또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하위권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