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힉스, 허리 부상 완쾌… 본격적인 훈련 돌입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4-05 06:07:00
애런 힉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계속된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외야수 애런 힉스(30)가 부상에서 회복해 본격적인 재활에 들어간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타임스는 5일(한국시각) 힉스가 부상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 이제 힉스는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나선다.
이제 힉스는 캐치볼 훈련부터 시작해 타격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까지 마친 뒤 이달 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힉스의 자리는 브렛 가드너가 메우고 있다. 하지만 가드너의 성적은 신통치 않다. 뉴욕 양키스에게는 힉스의 복귀가 간절하다.
메이저리그 7년차를 맞이하는 힉스는 지난해 137경기에서 타율 0.248와 27홈런 79타점 90득점 119안타, 출루율 0.366 OPS 0.833 등을 기록했다.
타율 대비 출루율이 좋을 뿐 아니라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릴 수 있는 장타력을 갖췄다. 또한 중견수로 수비도 좋다.
한편, 힉스는 지난 2월 뉴욕 양키스와 7년-7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6시즌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에는 8년-8250만 달러의 계약이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타임스는 5일(한국시각) 힉스가 부상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 이제 힉스는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나선다.
이제 힉스는 캐치볼 훈련부터 시작해 타격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까지 마친 뒤 이달 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7년차를 맞이하는 힉스는 지난해 137경기에서 타율 0.248와 27홈런 79타점 90득점 119안타, 출루율 0.366 OPS 0.833 등을 기록했다.
타율 대비 출루율이 좋을 뿐 아니라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릴 수 있는 장타력을 갖췄다. 또한 중견수로 수비도 좋다.
한편, 힉스는 지난 2월 뉴욕 양키스와 7년-7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6시즌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에는 8년-8250만 달러의 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