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아쿠냐 JR와 10년-124M 계약… 연장계약이 대세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4-03 05:48:00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또 하나의 연장계약이 탄생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2)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최대 10년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한국시각) 애틀란타와 아쿠냐가 8년-1억 달러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8년 계약 후 2년간의 구단 옵션이 모두 실행될 경우, 계약 조건은 10년-1억 2400만 달러로 늘어난다. 총 2027시즌까지의 계약이다.
애틀란타는 신인왕을 받은 미래의 슈퍼스타를 일찌감치 장기계약으로 묶었고, 아쿠냐 주니어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우는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은 아쿠냐 주니어의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 이후 4년차까지 포함하는 계약이다. 연장계약이 없었다면, 2024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아쿠냐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2년차로 지난해 놀라운 장타력을 뽐내며 신인왕에 오른 선수. 지난해 26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에는 리드오프에서 중심 타자로 자리를 옮겼다. 애틀란타가 아쿠냐에 기대하는 것은 중심 타선에서의 홈런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한국시각) 애틀란타와 아쿠냐가 8년-1억 달러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8년 계약 후 2년간의 구단 옵션이 모두 실행될 경우, 계약 조건은 10년-1억 2400만 달러로 늘어난다. 총 2027시즌까지의 계약이다.
이번 계약은 아쿠냐 주니어의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 이후 4년차까지 포함하는 계약이다. 연장계약이 없었다면, 2024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아쿠냐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2년차로 지난해 놀라운 장타력을 뽐내며 신인왕에 오른 선수. 지난해 26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에는 리드오프에서 중심 타자로 자리를 옮겼다. 애틀란타가 아쿠냐에 기대하는 것은 중심 타선에서의 홈런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