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 오승환, 시범경기 첫 삼자범퇴… 3G 연속 무실점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3-19 08:59:00
오승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범경기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오승환(37, 콜로라도 로키스)이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또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의 솔트리버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콜로라도가 6-3으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볼넷은 내주지 않았고, 삼진 2개를 잡았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필립 어빈을 1루 땅볼로 잡은 뒤 카일 파머와 조 코너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어렵지 않게 8회 수비를 마감했다.
이에 오승환은 홀드를 추가했고, 평균자책점은 12.71에서 10.80으로 하락했다. 오승환은 지난 14일, 16일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3점 차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내 6-3으로 승리했다.
오승환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의 솔트리버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콜로라도가 6-3으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볼넷은 내주지 않았고, 삼진 2개를 잡았다.
이에 오승환은 홀드를 추가했고, 평균자책점은 12.71에서 10.80으로 하락했다. 오승환은 지난 14일, 16일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3점 차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내 6-3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