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시거, 개막전 준비 완료… 시범경기 막판 팀 합류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3-18 08:05:00
코리 시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팔꿈치 수술 후 오랜 시간 재활에 매진해 온 코리 시거(25, LA 다저스)가 시범경기 막바지부터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개막전에도 출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시거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시거는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LA 다저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어 LA 다저스는 오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9시즌에 돌입한다. 시거의 개막전 출전 역시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앞서 시거는 지난해 4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이어 시거는 지난해 8월에는 엉덩이 수술까지 받았다.
이는 반년이 넘는 토미 존 수술의 회복 기간 내에 좋지 않았던 다른 부위를 수술한 것. 따라서 회복 기간이 늘어나지는 않았다.
메이저리그 5년차를 맞이하는 시거는 지난 2018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267와 2홈런 13타점 13득점 27안타, 출루율 0.348 OPS 0.744 등을 기록했다.
시거가 완벽한 몸 상태를 바탕으로 부상 이전의 기량을 발휘할 경우, LA 다저스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시거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시거는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LA 다저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앞서 시거는 지난해 4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이어 시거는 지난해 8월에는 엉덩이 수술까지 받았다.
이는 반년이 넘는 토미 존 수술의 회복 기간 내에 좋지 않았던 다른 부위를 수술한 것. 따라서 회복 기간이 늘어나지는 않았다.
메이저리그 5년차를 맞이하는 시거는 지난 2018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267와 2홈런 13타점 13득점 27안타, 출루율 0.348 OPS 0.744 등을 기록했다.
시거가 완벽한 몸 상태를 바탕으로 부상 이전의 기량을 발휘할 경우, LA 다저스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