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5천만원 기부”…‘가로채널’ 김영철이 전한 후일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2019-03-15 13:57:00
이병헌의 5천만원 기부 미담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배우 김영철이 출연해 이병헌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또 “7년 전 탤런트 협회장을 했었다. 사실 탤런트 협회가 상당히 열악하다. 협회비를 걷어서 운영하기엔 빠듯하다. 그래서 이병헌에게 전화를 걸어 장난 삼아 ‘1억만 기부해라’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3일 후 5000만 원을 바로 입금해줬다. 덕분에 협회를 잘 이끌었다”고 미담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