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측 “SNS 해킹당해…정준영 관련 루머 강경 대응” [공식입장 전문]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03-13 22:52:00
배우 문채원 측이 SNS 해킹 및 악성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나무엑터스는 13일 “금일 문채원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급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하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따라서 당사는 이 악의적이고 인격을 짓밟는 악성루머를 작성, 유포한 자들에게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또한 익명성에 숨어 허위사실을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채원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문채원 배우 개인 SNS 해킹 및 악성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 전합니다.
금일 문채원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 했습니다.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급히 조치를 취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당사는 이 악의적이고 인격을 짓밟는 악성루머를 작성, 유포한 자들에게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한 익명성에 숨어 허위사실을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나무엑터스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전합니다. 관련 제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