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부부, ‘불타는 청춘 콘서트’ MC로 확정 [공식입장]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19-03-12 14:11:00
SBS ‘불타는 청춘’의 공식 1호 커플인 김국진·강수지 부부는 ‘불타는 청춘’ 시작부터 참여한 원조 멤버로, 방송을 통해 결혼까지 골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결혼 후 ‘불타는 청춘’에서 얼굴을 보지 못해 팬들의 그리움을 샀던 두 사람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과 함께 한다. 지난 5월, 강원도 정선 여행 이후 거의 10개월 만에 ‘불청’ 첫 공식 나들이다.
김국진·강수지 부부는 “함께 여행을 다녔던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불타는 청춘’ 다섯 돌 맞이 콘서트 MC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불타는 청춘’ 설특집 ‘싱글송글 노래자랑’에서도 MC를 맡은 바 있어 이번 콘서트에서도 찰떡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불타는 청춘 콘서트’는 3월 30일 오후 2시 30분, 7시 두차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