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레알 사령탑으로 복귀… 2022년 6월까지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3-12 07:00:00
지네딘 지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하며 충격을 안긴 레알 마드리드가 지네딘 지단 감독을 복귀시킨다. 지단 감독과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솔라리 감독이 경질됐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감독은 지단"이라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6월까지다. 이로써 지단은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루고 팀을 떠난 뒤 9개월 만에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솔라리 감독의 경질은 예견된 일. 레알 마드리드는 성적 부진에 불화설까지 끊이지 않고 있던 상황.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때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지단 감독을 다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 역시 후보로 올랐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선택은 챔피언스리그 3연패의 지단이었다.
지단 감독은 2018-19시즌 남은 일정을 보낸 뒤 2019-20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총 3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솔라리 감독이 경질됐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감독은 지단"이라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6월까지다. 이로써 지단은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루고 팀을 떠난 뒤 9개월 만에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지단 감독을 다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 역시 후보로 올랐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선택은 챔피언스리그 3연패의 지단이었다.
지단 감독은 2018-19시즌 남은 일정을 보낸 뒤 2019-20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총 3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