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한혜진 “연애하면 결혼도 생각한다”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19-02-05 13:35:00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25회에서는 평소 걸크러쉬 매력으로 사이다 참견을 펼쳐왔던 한혜진의 순정파 면모가 드러난다고 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5일 방송에서는 만난 지 100일 만에 서로 운명임을 느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한 커플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사연 속 주인공은 10년 전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홀로 외롭게 살아왔지만 늘 곁에서 가족의 따뜻함을 알려주는 다정한 남자친구 덕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 것.
특히 한혜진은 “나는 연애를 하면 항상 결혼을 생각했다”고 파격 고백을 해 참견러들을 빵 터지게 한다. 또한 매번 연애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그녀만의 남다른 연애철학까지 공개된다고 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김숙은 “역시 한혜진 멋있다”며 엄치를 치켜세웠을 뿐 아니라 서장훈 역시 “한혜진씨 도도해보여도 정말 순정파다. 이름을 ‘한순정’으로 개명해야 할 정도”라고 재치있는 코멘트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걸크러쉬와 순정파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 한혜진의 거침없는 참견은 5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