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파경 고백…김청 “결혼 3일만에 파경, 우울증으로 자살시도”
동아닷컴취재2019-01-30 18:42:00
김청이 과거 파경을 맞았던 아픔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청의 홀로서기가 그려졌다.
과거 김청은 오랜 기간 솔로로 지내다가 37세에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필리핀 신혼여행 직후인 결혼 3일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김청은 파경으로 인해 우울증으로 한 암자에 들어가 자살기도까지 했다.
김청은 “두 번 실수는 안할 것”이라면서 “50대 초반만 해도 ‘내가 가정을 이룰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내가 하는 일을 즐기고 구체화하면서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청 과거 파경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김청 파경 딛고 새로운 사람 이제라도 만나라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또 김청 파경 소식을 몰랐던 사람들은 뒤늦게 놀랐다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김청 파경.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