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나혼자산다’ 이시언 폭풍눈물…굿바이 상도 하우스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19-01-25 09:02:00
‘나혼자산다’ 이시언 폭풍눈물…굿바이 상도 하우스
이시언이 텅 빈 집에서 홀로 폭풍 눈물을 쏟았다.
25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들었던 상도 하우스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이시언의 하루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동안 방송에서 자주 등장했던 이시언의 상도 하우스는 집안 구석구석 그가 애정하는 물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것은 물론, 무엇이든 수집하는 그 때문에 집이 숨 쉴 틈 없이 꽉 차 무지개 회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이사를 위해 모든 짐이 빠지고 여유 공간 없이 가득 차 있던 상도 하우스의 텅 빈 민낯이 드러난다. 이제서야 처음 이사를 왔을 때와 똑같은 자태를 드러낸 집에 이시언은 “미안하다”고 말하며 정성스레 청소를 했다고.
꿈의 보금자리에 입성하게 된 대배우 이시언의 가슴 찡한 하루는 25일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