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황제훈련 논란…학부모가 2차 가해? “조재범, 인격 살인”
동아닷컴취재2019-01-22 15:16:00
사진|뉴스1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황제훈련’을 받아 온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논란이다.
최근 한국체육대학교 학생 부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이 SNS와 온라인 채팅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작성자는 “빙상 학부모 여러분, 언론이 일방적으로 심석희 이야기만 듣고 (조 전 코치를) 인격 살인하고 있는 듯 하다”면서 “라커룸에서 어떻게 성폭행이 가능하냐. 조 전 코치가 다른 선수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심석희만 애지중지했다. 황제 훈련을 받아온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조재범 전 쇼트트랙대표팀 코치.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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