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고현정 주연 ‘조들호2’ 측, PD 교체설에 “사실무근” [공식입장]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01-16 15:56:00
KBS 2TV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 측이 한상우 PD의 교체설을 부인했다.
16일 한 매체는 “한상우 PD가 더 이상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진행하지 못 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오늘 촬영을 끝으로 떠난다”며 “B팀 이호 감독이 A팀을 맡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소시민을 대변했던 조들호(박신양 분)가 동네 변호사의 울타리를 넘어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거악 이자경(고현정 분)과 치열하게 맞서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15일 방송된 7회와 8회는 각각 5.8%, 6.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