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한혜진 “전현무 전 여친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 PD라면”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19-01-14 09:36:00
15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22회에서는 일과 사랑의 기로라는 희대의 난제를 겪고 있는 여자의 사연이 등장, 참견러들을 한 방에 이해시킨 한혜진의 거침없는 한 마디가 공개된다.
사연 속 주인공은 알콩달콩한 사내연애 6개월 차로 남자친구와 남몰래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자신의 상사로 등장하면서 애정전선에 위험을 감지하게 된다.
이를 본 참견러들은 일과 사랑의 기로에 대해 팽팽한 토론을 펼친다. ”일과 사랑을 분리해야한다“는 의견과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의견 사이에서 참견러들은 또 어떤 다채로운 의견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한혜진은 사연에 그 누구보다도 공감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현무 오빠 전 여친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PD라면…“이라고 자신의 상황까지 대입하며 참견러들의 허를 찔렀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정곡을 찌르는 한혜진의 명참견(?)은 1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