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도, FA 투어 나서… 이번 주 NYY-PHI, 다음 주 CHW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12-17 10:19:00
매니 마차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자유계약(FA)시장 최대어로 불리는 내야수 매니 마차도(26)가 자신의 영입에 관심있는 팀을 대상으로 투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뉴욕 양키스와 마차도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만날 예정이라고 17일 전했다.
이어 마차도는 오는 21일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마차도는 다음 주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도 만난다.
이는 이미 대형 계약을 체결한 패트릭 코빈(29)이 했던 것. 앞서 코빈은 뉴욕 양키스와 필라델피아를 방문해 그들의 의견을 들었다.
마차도는 이번 시즌 162경기에서 타율 0.297와 37홈런 107타점 84득점 188안타, 출루율 0.367 OPS 0.905 등을 기록했다.
볼티모어와 LA 다저스 소속으로 뛰었기 때문에 퀄리파잉 오퍼 대상이 아니다. 드래프트 픽 손실에 대한 부담이 덜어진다.
마차도는 이번 시즌 유격수로 146경기, 3루수로 16경기에 뛰었다. 하지만 사실상 3루수로 봐야한다. 3루수로 기용했을 때 수비 효율이 좋다.
단 마차도는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총액 3억 달러 수준의 계약을 따내긴 어려울 전망이다. 이미 뉴욕 양키스는 3억 달러 계약이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뉴욕 양키스와 마차도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만날 예정이라고 17일 전했다.
이어 마차도는 오는 21일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마차도는 다음 주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도 만난다.
마차도는 이번 시즌 162경기에서 타율 0.297와 37홈런 107타점 84득점 188안타, 출루율 0.367 OPS 0.905 등을 기록했다.
볼티모어와 LA 다저스 소속으로 뛰었기 때문에 퀄리파잉 오퍼 대상이 아니다. 드래프트 픽 손실에 대한 부담이 덜어진다.
마차도는 이번 시즌 유격수로 146경기, 3루수로 16경기에 뛰었다. 하지만 사실상 3루수로 봐야한다. 3루수로 기용했을 때 수비 효율이 좋다.
단 마차도는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총액 3억 달러 수준의 계약을 따내긴 어려울 전망이다. 이미 뉴욕 양키스는 3억 달러 계약이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