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배두나 “송강호와 12년만 재회, 큰 오빠→애인 연기 웃겼다”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8-12-14 17:14:00
배우 배두나가 송강호와 작품에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배두나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마약왕’ 언론시사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송강호 선배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춰서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송강호 배두나 조정석 조우진 등이 출연하고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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