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2019시즌 소원은?… ‘강정호의 부활’ 언급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12-12 09:39:00
강정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019시즌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 한 강정호(31)의 부활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소원으로 떠올라 관심을 모았다.
미국 USA 투데이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이번 오프 시즌 소원 목록을 발표했다. 각 구단이 2019시즌에 필요로 하는 내용.
이에 따르면, 피츠버그 구단의 소원으로는 강정호의 부활이 꼽혔다. ‘2시즌 가까이 결장한 내야수 강정호가 제 기량을 찾고,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것.
강정호는 지난 2015시즌과 2016시즌, 2시즌 동안 229경기에서 타율 0.273와 36홈런 120타점, 출루율 0.355 OPS 0.838 등을 기록했다.
특히 강정호는 2016시즌에 단 103경기에서 21개의 홈런을 때렸다. 타율은 0.255로 낮았지만, OPS 0.867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장타력을 갖춘 내야수로 쓰임새가 많았던 것. 이후 강정호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며, 지난 2년간 단 3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지만, 2년간의 공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 이에 피츠버그의 소원 목록에 강정호의 부활이 꼽혔다.
미국 USA 투데이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이번 오프 시즌 소원 목록을 발표했다. 각 구단이 2019시즌에 필요로 하는 내용.
이에 따르면, 피츠버그 구단의 소원으로는 강정호의 부활이 꼽혔다. ‘2시즌 가까이 결장한 내야수 강정호가 제 기량을 찾고,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것.
특히 강정호는 2016시즌에 단 103경기에서 21개의 홈런을 때렸다. 타율은 0.255로 낮았지만, OPS 0.867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장타력을 갖춘 내야수로 쓰임새가 많았던 것. 이후 강정호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며, 지난 2년간 단 3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지만, 2년간의 공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 이에 피츠버그의 소원 목록에 강정호의 부활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