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선발’ 코빈, 이번에는 뉴욕 방문… 30일 NYY와 미팅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11-29 06:33:00
패트릭 코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선발 투수 중 최대어인 패트릭 코빈(29)이 새로운 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코빈이 오는 30일(한국시각) 뉴욕을 방문해 뉴욕 양키스와 미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29일 전했다.
단 코빈은 이번 뉴욕 방문에서 뉴욕 메츠와 만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양키스와의 미팅을 위한 뉴욕 방문이다.
앞서 코빈은 지난 28일 필라델피아를 방문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 시티즌스 뱅크 파크를 방문했다. 필라델피아 관계자와 미팅을 가졌다.
이는 대형 FA 선수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을 방문해 분위기 등을 알아보는 것. 구체적인 협상이 오가는 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6년차의 코빈은 이번 2018시즌 33경기에서 200이닝을 던지며, 11승 7패와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지난해 189 2/3이닝에 이어 200이닝을 소화하며, 부상에 대한 우려를 말끔하게 씻어냈다. 코빈은 최근 3년간 545 1/3이닝을 던졌다.
이에 코빈은 이번 FA 시장에서 선발 투수 중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필라델피아와 뉴욕 양키스 등이 코빈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코빈이 오는 30일(한국시각) 뉴욕을 방문해 뉴욕 양키스와 미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29일 전했다.
단 코빈은 이번 뉴욕 방문에서 뉴욕 메츠와 만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양키스와의 미팅을 위한 뉴욕 방문이다.
이는 대형 FA 선수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을 방문해 분위기 등을 알아보는 것. 구체적인 협상이 오가는 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6년차의 코빈은 이번 2018시즌 33경기에서 200이닝을 던지며, 11승 7패와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지난해 189 2/3이닝에 이어 200이닝을 소화하며, 부상에 대한 우려를 말끔하게 씻어냈다. 코빈은 최근 3년간 545 1/3이닝을 던졌다.
이에 코빈은 이번 FA 시장에서 선발 투수 중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필라델피아와 뉴욕 양키스 등이 코빈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