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선발’ 코빈-‘구원’ 밀러 영입이 최우선 순위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11-28 06:30:00
패트릭 코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오프 시즌의 큰 손으로 나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가장 원하는 선발 투수와 구원 투수는 누구일까?
미국 디 애슬레틱은 28일(한국시각) 이번 오프 시즌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필라델피아가 영입을 원하는 선발 투수와 구원 투수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가장 원하는 선발 투수는 왼손 패트릭 코빈(29).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선발 투수 중 최대어다.
또한 필라델피아는 구원진 보강의 가장 우선순위로 앤드류 밀러(33) 영입을 원하고 있다. 두 투수 모두 왼손잡이다.
코빈은 지난 2016년과 지난해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 33경기에서 200이닝을 던져 11승 7패와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이번 FA 시장 투수 최대어. 마운드 보강을 원하는 팀은 모두 코빈 영입을 원한다. 이에 경쟁은 상당히 치열할 전망이다.
밀러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성적도 신통치 않았다. 지난 2014년 이래 가장 적은 경기에 출전했다.
총 37경기에서 34이닝을 던지며, 2승 4패 2세이브 10홀드와 평균책점 4.2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탈삼진은 45개로 이닝 보다 많이 기록했다.
단 많은 구단이 밀러의 부활을 믿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기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아직 노쇠화를 크게 걱정할 나이까진 아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8일(한국시각) 이번 오프 시즌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필라델피아가 영입을 원하는 선발 투수와 구원 투수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가장 원하는 선발 투수는 왼손 패트릭 코빈(29).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선발 투수 중 최대어다.
코빈은 지난 2016년과 지난해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 33경기에서 200이닝을 던져 11승 7패와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이번 FA 시장 투수 최대어. 마운드 보강을 원하는 팀은 모두 코빈 영입을 원한다. 이에 경쟁은 상당히 치열할 전망이다.
앤드류 밀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총 37경기에서 34이닝을 던지며, 2승 4패 2세이브 10홀드와 평균책점 4.2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탈삼진은 45개로 이닝 보다 많이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