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 살림’ 김준호, 독거 생활 청산→합가…상대는 여성?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8-11-20 18:02:00
‘한집 살림’ 김준호가 오랜 독거 생활을 청산하고 합가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상대가 여성이라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1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한집 살림’(연출 정희섭)에서는 김준호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 첫 출연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개그계 대표 독거남인 김준호가 시끌벅적한 ‘한집 살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의 합가 상대가 의문의 여성들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준호는 “피아노를 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 배워야겠다”고 싱글벙글하며 함께 살게 될 주인공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더욱이 김준호의 매니저도 “형수님한테 가시는 겁니까? 이 집엔 여자가 많아서 좋지 않을까요?”라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겨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준호가 의문의 여성들의 집에 도착해 벨을 누르는데 곧바로 문이 열리자 “오. 역시! 내 집이니까 문을 열어주는 구만”이라며 싱긋 웃어 보였다는 후문이다. 설렘 반 걱정 반으로 합가할 집에 찾아온 김준호가 과연 누구와 함께 살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TV CHOSUN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 내일 21일(수) 밤 11시에 5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