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한집살림’ 출연 확정…동거인 정체 누구?!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8-11-15 15:35:00
개그맨 김준호가 특별한(?) 동거인과 함께 빅 웃음을 빵빵 터뜨릴 예정이다.
출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마다 새로운 웃음으로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준호가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TV CHOSUN ‘같이 살면 어떨까? 한집살림’(이하 ‘한집살림’)에 21일부터 새로운 스타 가족으로 합류, 첫 등장 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물범 털모자로 귀여움을 한껏 어필한 김준호가 등장, 동거인을 만날 생각에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무거운 컴퓨터를 챙기고 냉장고를 털며(?) 집에 있는 모든 짐을 다 가져갈 것처럼 해 짧은 예고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첫 방송을 앞둔 김준호는 “밥만 잘 먹여주면 된다고 했는데 생각했던 동거 생활과 너무 달라서 난감했다. 특히 함께 생활해야 하는 사람이 밝혀지자마자 하늘이 노랗게 변하는 줄 알았다”고 웃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 주 수요일부터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꼭 본방사수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한편, 혼자 사는 데 익숙해도 너무 익숙해진 김준호와 함께할 동거 파트너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과연 어떤 사람이 등장할지, 둘은 새로운 한 집 살림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하고 있다.
멘붕의 연속 김준호의 동거 스토리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TV CHOSUN ‘ 같이 살면 어떨까? 한집살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