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따돌림 고백 “‘아저씨’ 후 전학…놀이터마다 욕 적혀 있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2018-11-11 11:48:00
김새론 따돌림 고백 “‘아저씨’ 후 전학…놀이터마다 욕 적혀 있어”
김새론이 따돌림을 당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김새론은 “고등학교 1학년까지 다니고 자퇴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는 지금도 관계 유지를 잘하고 있는데, 다른 걸 더 배워보고 싶어서 자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초등학교 당시 따돌림을 당했다고 밝힌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가 워낙 유명하지 않았나. 전학을 갔는데 그 친구들은 나를 연예인으로 인식했나 보더라. 심하게 괴롭혔다”고 따돌림당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김희철은 “연기활동을 후회한 적은 없었나”고 물었다. 김새론은 “처음에는 진짜 힘들었다. 그런데 연기하는 게 너무 좋았다. 처음 배우를 쭉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 게 영화를 개봉하고 극장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그 희열이 엄청 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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