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김정남♥김완선 오작교 자청…母 환장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2018-11-11 10:37:00
김종국이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서 터보 멤버 김정남을 위해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다.
11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제 장가도 못간 김종국이 남의 ‘큐피트’ 를 자처하고 나서 어머니 가슴에 불을 지핀다.
그러나 정남은 그토록 고대하던 김완선이 막상 등장하자, 그녀와 눈도 못 마주치고 손까지 떨면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이 형을 위해 옆에서 열심히 연애 코치를 자처하자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어머니들)는 “종국이가 누굴 소개시켜 주고 그럴 입장(?)은 아닌데” 라며 탄식해 큰 폭소가 터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종국과 정남은 김완선에게 남성美를 어필하기 위해 특별한 장소로 안내했는데, 오히려 비명만 울려 퍼지는 황당한 상황이 펼쳐졌다고 한다.
과연 김종국이 무사히 김정남과 김완선의 오작교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11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