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황소’ 송지효 “거의 대역 없이 촬영, 욕심 많았다”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8-11-08 16:42:00
배우 송지효가 대역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송지효는 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언론시사회 직후 진행된 영화 ‘성난 황소’ 기자간담회에서 “다들 액션이 많은데 나 혼자만 갇혀 있는 설정이었다. 아무것도 안 하기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성난 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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