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TOR, ‘베테랑 좌완’ J.A. 햅 영입에 관심 보여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11-07 06:31:00
J.A. 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베테랑 왼손 선발 투수 J.A. 햅(36) 영입에 두 팀이 관심을 나타냈다.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가 햅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두 팀은 햅이 이번 시즌 뛰었던 팀. 햅은 토론토 소속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했고,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다.
햅은 이번 시즌 총 31경기에서 177 2/3이닝을 던지며, 17승 6패와 평균자책점 3.65 등을 기록했다. 토론토에서 보다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성적이 더 좋았다.
뉴욕 양키스 이적 후 11경기에서는 63 2/3이닝을 던지며, 7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69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부진했다.
햅은 지난 2015시즌부터 비교적 안정된 성적을 내고 있다. 따라서 천문학적인 계약은 아니더라도 어렵지 않게 새 계약을 따낼 전망이다.
특히 뉴욕 양키스는 이번 FA 시장에서 왼손 선발 투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햅과 패트릭 코빈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가 햅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두 팀은 햅이 이번 시즌 뛰었던 팀. 햅은 토론토 소속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했고,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다.
뉴욕 양키스 이적 후 11경기에서는 63 2/3이닝을 던지며, 7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69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부진했다.
햅은 지난 2015시즌부터 비교적 안정된 성적을 내고 있다. 따라서 천문학적인 계약은 아니더라도 어렵지 않게 새 계약을 따낼 전망이다.
특히 뉴욕 양키스는 이번 FA 시장에서 왼손 선발 투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햅과 패트릭 코빈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