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우지원 “연대 시절, 서장훈과 일주일 동안 칩거”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18-10-22 15:58:00
23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는 ‘멘탈 甲 승부사 특집! 내 전부를 거는 거야’ 특집 편으로 우지원, 제이블랙, 숀, JBJ95 김상균 등 네 명의 승부사가 출연해 넘치는 승부욕을 보여줬다.
우지원은 대학교 2학년 때, 고된 훈련에 지쳤었다며 당시 1학년이던 후배 서장훈과 함께 일주일 동안 훈련에 무단결석 후 칩거 생활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칩거하는 동안 기사가 많이 났는데, 내가 농구를 그만두고 모델 생활을 한다는 내용이더라”며 황당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럼 서장훈은 기사가 어떻게 났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는 “장훈이는 농사를 짓는다더라. 농사꾼이 웬 말이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우지원의 솔직 화끈한 매력과 Y대 농구팀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10월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