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 얼굴 공개
연예뉴스팀 기자star@donga.com2018-10-22 11:18:00
김성수는 22일 오전 11시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동하기 위해 양천경찰서를 나섰다.
이날 김 씨는 검은색 티셔츠에 남색 후드 점퍼를 걸치고 안경을 쓴 상태로 모습을 드러냈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14일 강서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신모 씨(21)를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