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 세일, WS 1차전 선발 등판… 건강 문제 없다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10-21 08:18:00
크리스 세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복통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크리스 세일(29)이 완전히 회복해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이스로 월드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미국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월드시리즈 선발 투수와 관련해 보스턴 알렉스 코라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24일 열리는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는 세일. 또한 25일 2차전에는 데이빗 프라이스가 예상되고 있다.
앞서 세일은 지난 14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실점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보스턴은 그 경기에서 2-7로 패했다.
이후 세일은 복통으로 병원에 입원해 남은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낳았으나, 곧바로 퇴원해 컨디션을 조절했다.
이제 세일은 ALCS 1차전 이후 9일 휴식 후 월드시리즈 1차전 마운드에 오른다. 내셔널리그 우승 팀의 어떤 투수가 등판해도 세일보다 많은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
다만 세일이 호투하기 위해서는 구속 회복 등이 필수다. 세일은 이번 2018시즌 후반기 어깨 부상을 겪은 뒤 구속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세일은 이번 시즌 27경기에서 158이닝을 던지며, 12승 4패와 평균자책점 2.11을, 포스트시즌 3경기(2선발)에서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미국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월드시리즈 선발 투수와 관련해 보스턴 알렉스 코라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24일 열리는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는 세일. 또한 25일 2차전에는 데이빗 프라이스가 예상되고 있다.
이후 세일은 복통으로 병원에 입원해 남은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낳았으나, 곧바로 퇴원해 컨디션을 조절했다.
이제 세일은 ALCS 1차전 이후 9일 휴식 후 월드시리즈 1차전 마운드에 오른다. 내셔널리그 우승 팀의 어떤 투수가 등판해도 세일보다 많은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
다만 세일이 호투하기 위해서는 구속 회복 등이 필수다. 세일은 이번 2018시즌 후반기 어깨 부상을 겪은 뒤 구속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세일은 이번 시즌 27경기에서 158이닝을 던지며, 12승 4패와 평균자책점 2.11을, 포스트시즌 3경기(2선발)에서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