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아찔한 사돈연습’ 장도연♥남태현, 비즈니스→현실 발전할까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8-10-13 07:54:00
tvN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장도연, 남태현 커플과 오스틴강, 경리 커플이 현실같은 가상 결혼을 선보였다.
어제(12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 에서는 장도연과 남태현의 케미가 빛을 발했다. 궁합이 좋지 않으면 어떡하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남태현은 “극복해야죠”라며 패기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옷 입히는 것을 좋아한다는 남태현의 말에 장도연은 “입히고 놀아라. 당신의 마론인형이 되어드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들을 본 전문가는 “궁합이 너무 잘 맞는다”, “관상도 맞다”며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서로의 부모 역시 이들을 보며 실제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오스틴강은 결혼 기념으로 깜짝 기념 떡을 준비했다. 매일 만나는 시장 상인들에게 오스틴강은 계속 “내 와이프. 오늘 결혼했다”를 연발했고, 이를 지켜보는 가상 사돈들은 “어울린다”를 연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를 비롯한 MC들 역시 “나도 사돈 연습하는 것 같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