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정글’ 이상화X정세운X곽윤기, 뜻밖의 ‘삼각 로맨스’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8-10-11 10:17:00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연출 : 백수진, 김명하) 에서는 ‘만능돌’ 정세운을 둘러싼 정글 삼각 로맨스가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탐사 도중 문가비를 완벽하게 에스코트해 ‘연하남의 정석’ 매력을 선보인 정세운은 이번에는 ‘빙상남매’ 이상화와 곽윤기를 사로잡았다.
한편, 정세운에게 매료된 또 다른 사람은 곽윤기다. 곽윤기는 평소 이상화와 빙상남매로 불릴 정도의 케미를 자랑하는 사이인 만큼 정글에서도 두 사람의 콤비플레이가 기대됐다. 하지만 막상 눈에 띈 것은 곽윤기, 정세운 두 사람의 ‘브로맨스’였다.
야생코끼리를 눈앞에 둔 긴장된 상황에서 곽윤기가 정세운에게 찰싹 달라붙어 팔짱을 끼는 등 심상치 않은 모습이 포착됐는데, 침착한 동생 정세운과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형 곽윤기의 이색조합이 이번 방송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빙상남매를 사로잡은 정세운의 심쿵 매력과 이상화, 정세운, 곽윤기의 묘한 삼각관계는 12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인도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