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4회 1사 만루 위기 탈출… 수비 실책 극복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9-29 12:40: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선 가운데, 수비 실책에도 불구하고 2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1로 맞선 4회 선두타자 에반 롱고리아를 1루수 실책으로 내보냈다. 평범한 3루 땅볼이었으나 1루수 데이빗 프리즈가 포구 실책을 범했다.
이후 류현진은 무사 1루 상황에서 홈런을 맞았던 닉 헌들리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맞았다.
또한 류현진은 1사 1,2루 상황에서 아라미스 가르시아 우중간 방면 안타를 맞았다.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으나 한 발이 모자라 잡지 못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1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대타 켈비 톰린슨을 병살타로 처리해 실점 위기에서 탈출했다. 이날 경기 두 번째 병살타가 결정적인 순간에 나왔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1로 맞선 4회 선두타자 에반 롱고리아를 1루수 실책으로 내보냈다. 평범한 3루 땅볼이었으나 1루수 데이빗 프리즈가 포구 실책을 범했다.
또한 류현진은 1사 1,2루 상황에서 아라미스 가르시아 우중간 방면 안타를 맞았다.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으나 한 발이 모자라 잡지 못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1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대타 켈비 톰린슨을 병살타로 처리해 실점 위기에서 탈출했다. 이날 경기 두 번째 병살타가 결정적인 순간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