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2G 연속 선발 명단 제외… DH에 갈로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9-28 07:30:00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성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텍사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리드오프에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지명타자에는 5번 조이 갈로를 배치했다. 추신수의 이름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앞서 추신수는 27일 LA 에인절스전 선발 명단에서도 제외된 바 있다. 당시에는 리드오프에는 주릭슨 프로파, 지명타자에는 아드리안 벨트레가 이름을 올렸다.
시애틀은 이날 왼손 마르코 곤잘레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의 최근 부진과 상대 선발 투수가 왼손잡이라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지난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과 25일, 26일 LA 에인절스전에서 1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볼넷 1개와 삼진 5개.
이에 성적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144경기에서 타율 0.263와 21홈런 62타점 82득점 145안타, 출루율 0.377 OPS 0.809 등을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시애틀과의 원정 4연전을 끝으로 2018시즌을 마무리한다.
텍사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리드오프에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지명타자에는 5번 조이 갈로를 배치했다. 추신수의 이름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시애틀은 이날 왼손 마르코 곤잘레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의 최근 부진과 상대 선발 투수가 왼손잡이라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지난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과 25일, 26일 LA 에인절스전에서 1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볼넷 1개와 삼진 5개.
이에 성적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144경기에서 타율 0.263와 21홈런 62타점 82득점 145안타, 출루율 0.377 OPS 0.809 등을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시애틀과의 원정 4연전을 끝으로 2018시즌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