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칠레] 장현수, 치명적인 실수… 패배 간신히 모면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9-11 23:04:00
장현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칠레’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칠레와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수비수 장현수의 치명적인 실수가 나와 관심을 모았다.
한국은 11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벤투 감독 선임 후 두 차례 평가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코스타리카전에서 승리했고, 칠레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장현수의 치명적인 실수는 0-0으로 맞서던 경기 종료 직전에 나왔다. 0-0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기 직전이었다.
이날 장현수는 후반 48분 칠레의 패스를 가로챈 뒤 골키퍼를 향해 백패스를 시도했다. 여기까진 좋았다. 하지만 패스가 너무 약해 칠레에게 공을 빼앗겼다.
장현수의 패스를 뺏은 디에고 발데스는 곧바로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한국은 발데스의 실수가 나와 0-0 무승부를 기록할 수 있었다.
한국은 11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벤투 감독 선임 후 두 차례 평가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코스타리카전에서 승리했고, 칠레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장현수는 후반 48분 칠레의 패스를 가로챈 뒤 골키퍼를 향해 백패스를 시도했다. 여기까진 좋았다. 하지만 패스가 너무 약해 칠레에게 공을 빼앗겼다.
장현수의 패스를 뺏은 디에고 발데스는 곧바로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한국은 발데스의 실수가 나와 0-0 무승부를 기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