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12일 CIN전 선발 등판… 복귀 후 첫 원정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9-10 06:54: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불운을 겪었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의 부상 복귀 후 6번째 선발 등판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류현진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부상 복귀 후 첫 원정경기 선발 등판. 앞서 류현진은 부상 복귀 후 지난 5경기 모두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바 있다.
LA 다저스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신시내티 원정 3연전을 치른다. 12일 1차전에는 알렉스 우드, 2차전에는 류현진이 나선다.
당초 3차전 선발 투수로 예상됐던 클레이튼 커쇼는 1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나선다. 13일 신시내티와의 3차전 선발 투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선발 맞대결을 펼칠 신시내티의 선발 투수는 오른손 루이스 카스티요(26). 메이저리그 2년차로 이번 시즌 8승 12패와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지난 경기까지 시즌 11차례 선발 등판에서 58 1/3이닝을 던지며, 4승 2패와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6이닝 10피안타 5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2패째를 안았다. 불운이 겹친 경기였다.
류현진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부상 복귀 후 첫 원정경기 선발 등판. 앞서 류현진은 부상 복귀 후 지난 5경기 모두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바 있다.
당초 3차전 선발 투수로 예상됐던 클레이튼 커쇼는 1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나선다. 13일 신시내티와의 3차전 선발 투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선발 맞대결을 펼칠 신시내티의 선발 투수는 오른손 루이스 카스티요(26). 메이저리그 2년차로 이번 시즌 8승 12패와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지난 경기까지 시즌 11차례 선발 등판에서 58 1/3이닝을 던지며, 4승 2패와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6이닝 10피안타 5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2패째를 안았다. 불운이 겹친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