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이적’ 맥커친, 깔끔하게 면도… “아들이 지켜보더라”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9-03 00:00:00
앤드류 맥커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트레이드로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은 앤드류 맥커친(32). 트레이드 후 맥커친 역시 뉴욕 양키스의 전통대로 깔끔하게 면도를 해 관심을 모았다.
뉴욕 양키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웨이버 트레이드를 통해 맥커친을 영입했다. 외야의 공격력 보강을 위한 것.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 맥커친의 면도 소식을 전했다. 이는 뉴욕 양키스의 전통을 따른 것.
그 동안 수많은 선수들이 뉴욕 양키스 입단 후 면도를 했다. 과거 긴 수염을 자랑했던 자니 데이먼의 면도 후 모습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맥커친은 MLB.com을 통해 "9개월 된 아들이 면도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더라. 아이가 달라진 내 모습을 보고 울거나 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맥커친은 “하지만 5분 정도 쳐다보더니 내 얼굴을 만지더라"며 뉴욕 양키스 이적 후 면도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맥커친은 뉴욕 양키스 이적 후 첫 경기인 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뉴욕 양키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웨이버 트레이드를 통해 맥커친을 영입했다. 외야의 공격력 보강을 위한 것.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 맥커친의 면도 소식을 전했다. 이는 뉴욕 양키스의 전통을 따른 것.
맥커친은 MLB.com을 통해 "9개월 된 아들이 면도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더라. 아이가 달라진 내 모습을 보고 울거나 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맥커친은 “하지만 5분 정도 쳐다보더니 내 얼굴을 만지더라"며 뉴욕 양키스 이적 후 면도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맥커친은 뉴욕 양키스 이적 후 첫 경기인 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