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이달 첫 홈런 ‘21호’… 개인 최다에 -2개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8-23 06:30:00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침묵하던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런포가 터졌다. 이제 개인 통산 최다 홈런까지 2개 남았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투수 에드윈 잭슨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때렸다.
시즌 21호. 이달 들어 처음 나온 홈런. 앞서 추신수는 지난달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홈런 2개를 몰아친 뒤 침묵했다.
이어 추신수는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역시 잭슨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멀티출루까지 달성했다. 이후 아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 때 득점까지 올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자신의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에 2개만을 남겼다. 앞서 추신수는 세 차례나 한 시즌 22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투수 에드윈 잭슨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때렸다.
이어 추신수는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역시 잭슨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멀티출루까지 달성했다. 이후 아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 때 득점까지 올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자신의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에 2개만을 남겼다. 앞서 추신수는 세 차례나 한 시즌 22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