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4회 무실점… 하지만 불안한 모습 노출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8-22 12:25: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3으로 뒤진 4회 선두타자 폴 데용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이닝 만에 나온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후 류현진은 후속 해리슨 베이더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뒤 퀄튼 웡을 고의사구로 내보냈다. 웡 대신 투수 다니엘 폰세데레온을 택한 것.
결국 류현진은 2사 1,2루 위기에서 폰세데레온을 삼진으로 잡으며, 4회 수비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