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포지, 시즌 아웃 전망… 엉덩이 수술 받는다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8-22 09:00:00
버스터 포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져가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또 다른 악재가 생겼다. 버스터 포지(31)가 시즌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22일(이하 한국시각) 포지가 엉덩이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포지는 22일 뉴욕 메츠와의 선발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매체는 이는 포지의 시즌 아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포지는 지난 5월부터 엉덩이 부상을 안은 채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떨어지며, 결국 수술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10년차의 포지는 샌프란시스코의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최고의 포수. 이번 시즌에는 103경기에서 타율 0.286와 OPS 0.746을 기록했다.
지난 2010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시작으로 2012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고, 팀을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6차례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4차례 실버슬러거를 받았다. 이제 포지의 모습은 2019시즌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22일(이하 한국시각) 포지가 엉덩이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포지는 22일 뉴욕 메츠와의 선발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매체는 이는 포지의 시즌 아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10년차의 포지는 샌프란시스코의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최고의 포수. 이번 시즌에는 103경기에서 타율 0.286와 OPS 0.746을 기록했다.
지난 2010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시작으로 2012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고, 팀을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6차례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4차례 실버슬러거를 받았다. 이제 포지의 모습은 2019시즌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