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2루타- 밀어내기 볼넷… 팀은 8-6 역전승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8-17 13:41:00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이자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추신수는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에 추신수는 이날까지 시즌 114경기에서 타율 0.279와 20홈런 57타점, 출루율 0.393 OPS 0.869를 기록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추신수는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4-6으로 뒤진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리며, 3경기 연속 안타이자 8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이어 추신수는 5-6으로 뒤진 2사 만루 상황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6-6을 만들었다. 밀어내기 볼넷으로 1타점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든 뒤 루그네드 오도어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로 추가점을 올려 8-6으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추신수는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동점을 만들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추신수는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4-6으로 뒤진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리며, 3경기 연속 안타이자 8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이어 추신수는 5-6으로 뒤진 2사 만루 상황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6-6을 만들었다. 밀어내기 볼넷으로 1타점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든 뒤 루그네드 오도어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로 추가점을 올려 8-6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