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ARI전 3안타 폭발… 7G 연속 출루 행진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8-15 17:58:00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3안타 경기를 만들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의 테이블 세터로 제 몫을 다했다. 지난 12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3안타 경기.
추신수는 0-1로 뒤진 첫 번째 타석에서 애리조나 선발 투수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어 추신수는 3회에는 삼진을 당했으나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역시 코빈을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주릭슨 프로파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이후 추신수는 8회 마지막 네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려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안타 3개를 때렸으나, 후속타는 1번만 터지며 1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이번 시즌 113경기에서 타율 0.279와 20홈런 56타점 69득점, 123안타, 출루율 0.393 OPS 0.869 등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선발 투수 요바니 가야르도가 3 1/3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애리조나의 코빈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해 4-6으로 패했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의 테이블 세터로 제 몫을 다했다. 지난 12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3안타 경기.
이어 추신수는 3회에는 삼진을 당했으나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역시 코빈을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주릭슨 프로파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이후 추신수는 8회 마지막 네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려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안타 3개를 때렸으나, 후속타는 1번만 터지며 1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이번 시즌 113경기에서 타율 0.279와 20홈런 56타점 69득점, 123안타, 출루율 0.393 OPS 0.869 등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선발 투수 요바니 가야르도가 3 1/3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애리조나의 코빈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해 4-6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