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아쿠나, 최근 10G서 4홈런… 서서히 진가 발휘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8-10 16:49:00
로널드 아쿠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겨울. 메이저리그 최고 유망주로 평가 받았던 로널드 아쿠나(21,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서서히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아쿠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아쿠나는 1-4로 뒤진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저스틴 밀러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9일 워싱턴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13호. 또한 아쿠나는 최근 10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까지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0.264와 13홈런 31타점 38득점 63안타, 출루율 0.322 OPS 0.820. 볼넷과 삼진은 각각 18개와 78개.
아직 타격의 정확성에서는 부족함을 보이고 있으나, 아쿠나는 1997년생으로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신인이다.
아쿠나가 기대대로 성장할 경우에는 프레디 프리먼과 함께 애틀란타 타선을 이끌며, 내셔널리그 올스타가 될 전망이다.
아쿠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아쿠나는 1-4로 뒤진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저스틴 밀러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까지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0.264와 13홈런 31타점 38득점 63안타, 출루율 0.322 OPS 0.820. 볼넷과 삼진은 각각 18개와 78개.
아직 타격의 정확성에서는 부족함을 보이고 있으나, 아쿠나는 1997년생으로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신인이다.
아쿠나가 기대대로 성장할 경우에는 프레디 프리먼과 함께 애틀란타 타선을 이끌며, 내셔널리그 올스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