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카펜터, 2주 만에 NL 이주의 선수 재수상… OPS 1.504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8-07 06:40:00
맷 카펜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전성기가 지난 나이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는 맷 카펜터(3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주 만에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수 자리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각) 카펜터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이는 지난 7월 24일 수상 후 2주 만에 다시 이 상을 받은 것. 아메리칸리그의 루그네드 오도어 역시 카펜터와 마찬가지로 2주 만에 재수상했다.
카펜터는 지난 한 주간 7경기에서 타율 0.423와 4홈런 7타점 7득점 11안타, 출루율 0.543 OPS 1.504 등을 기록했다.
총 7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때렸고, 4경기에서 홈런, 5경기에서 타점을 올렸다. 7경기 중 팀의 5승을 견인했다.
이에 시즌 성적 역시 향상됐다. 6일까지 107경기에서 타율 0.282와 29홈런 60타점, 출루율 0.394 OPS 0.987 등을 기록했다.
이는 33세의 나이에 맞이한 최전성기. 카펜터는 이미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고, 첫 3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각) 카펜터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이는 지난 7월 24일 수상 후 2주 만에 다시 이 상을 받은 것. 아메리칸리그의 루그네드 오도어 역시 카펜터와 마찬가지로 2주 만에 재수상했다.
총 7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때렸고, 4경기에서 홈런, 5경기에서 타점을 올렸다. 7경기 중 팀의 5승을 견인했다.
이에 시즌 성적 역시 향상됐다. 6일까지 107경기에서 타율 0.282와 29홈런 60타점, 출루율 0.394 OPS 0.987 등을 기록했다.
이는 33세의 나이에 맞이한 최전성기. 카펜터는 이미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고, 첫 3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