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미운우리새끼’ 유호정, ‘이재룡 각서’ 고백…공감 토크 예고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8-07-22 09:40:00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특급 배우 ‘유호정’이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 23년차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母벤저스와 공감 토크를 펼친다.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각서를 쓴다고 하자, 이를 들은 박수홍 어머니가 “우리 집 양반이랑 비슷하다”, “여든이 되어도 그 버릇 못 고친다” 라며 동병상련의 마음을 표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호정은 자식 교육 문제로도 母벤저스와 이야기꽃을 피웠다. 남편을 쏙 빼닮은 아들 때문에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고 밝히자 대한민국 대표 ‘미운 아들들’ 을 둔 母벤저스로부터 격한 공감을 사기도 했다.
단아한 줄만 알았던 유호정의 화끈한 반전 입담은 22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