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트라웃, 올스타전 통산 2호 아치… 3번째 MVP?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7-18 10:06:00
마이크 트라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트라웃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해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트라웃은 1-0으로 앞선 3회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 제이콥 디그롬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때렸다.
앞서 트라웃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3번째 MVP를 노린다.
트라웃은 2014년 올스타전에서 2안타(2루타, 3루타)와 2타점을 올렸고, 2015년에는 첫 홈런을 때리며,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