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소유-이홍기, 묘한 기류…제2의 전현무♥한혜진으로?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8-07-12 23:59:00
소유와 이홍기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신규 예능 ‘이타카로 가는 길’의 윤도현 하현우 이홍기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홍기는 연애대작에서 “본능적으로 연애하자”고 내걸었다. 이홍기는 “재는 것을 잘 못한다. 티를 많이 낸다. 관심이 있으면 적극적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야기 해주지 않으면 모른다. 여자친구가 화난 것 같으면 화가 난 이유를 묻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소유는 “맞다. 바로 그게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소유의 이상형이 이홍기와 같은 남자였던 것.
이에 한혜진은 “둘이 잘 어울린다”고 말했고 소유와 이홍기는 수줍게 웃었다. 순간 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들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제2의 전현무 한혜진이 되는 거냐”고 환호했다. 김희철은 “이홍기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아낌없이 잘 해주는 스타일이다. 감정 표현도 다 한다”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