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런닝맨’ 돌아온 겁쟁이 유재석…스태프에 호통
조혜선 기자hs87cho@donga.com2018-07-08 11:23:00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서는 영국 ‘몸서리 패키지’의 마지막 미션 ‘유령의 성’ 취침이 진행됐다.
이날 ‘몸서리 패키지’ 멤버들은 실제 유령이 출몰한다는 ‘유령의 성’에서 취침 벌칙을 두고 미션 대결을 펼쳤다. 으스스한 분위기 덕에 멤버들은 예민해졌고, 급기야 ‘국민 MC’ 유재석은 담당 VJ에게 언성을 높였다.
사실 이 두 사람은 공포 레이스 때마다 같이 도망가다 넘어지는 등 ‘겁쟁이 듀오’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웃음을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멤버들이 방문한 영국 ‘유령의 성’은 1071년에 건설되어 교도소로도 운영된 적 있으며, 실제 교수형으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의 유령 출몰 목격담으로 유명한 곳이다.
과연 ‘유령의 성’에서 오싹한 하룻밤을 보내게 될 멤버는 누가될지 그 결과는 오늘(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