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후반 5분 아구스틴손 선제골… 한국에 악재

조성운 기자2018-06-28 00:12:00
공유하기 닫기

루드빅 아구스틴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축구 대표팀이 독일을 상대로 전반전 0-0을 이룬 가운데, 스웨덴이 멕시코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다.

스웨덴과 멕시코는 27일(한국시각)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위치한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을 가졌다.

이날 스웨덴과 멕시코는 0-0으로 득점 없이 팽팽히 맞섰다. 스웨덴은 수차례 좋은 기회를 잡고도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스웨덴은 후반 5분 루드빅 아구스틴손이 멕시코의 골문을 가르며 1-0으로 앞서나갔다. 한국은 스웨덴이 멕시코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 탈락한다.

스웨덴이 후반 초반 측면 공간을 열면서 기회를 얻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아구스틴손이 슈팅했다. 이 공은 골키퍼 오초아를 맞고 들어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