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조정석♥거미 “하반기 결혼 준비 중…결혼 날짜는 아직”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8-06-22 08:45:00
조정석-거미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결혼한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예정이며 준비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 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에 양해를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5년째 핑크빛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 지난해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조정석은 시상식에서 거미를 언급하며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조정석은 올해 초 인터뷰에서도 “결별설은 금시초문이다. 아주 잘 만나고 있다. 결별설을 일축하기 위해 언급한 게 아니라 어떤 작품이든 늘 용기를 주기 때문에 고마워서 언급했다. 매번 응원해주는 고마운 친구”라고 말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당장은 생각이 없다. 우리가 오래 만나서 자주 결혼 계획을 묻는데 하지만 당장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때가 되면 하지 않을까 싶다. 그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 이 부분은 나 역시 조심스럽다”고 전하기도 했다.
안녕하세요 기자님!
오늘 오전 보도된 조정석 거미 결혼과 관련하여 양측의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예정이며 준비 중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 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입니다.
이에 양해를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