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찬오, 마약 밀수·투약 혐의… 오는 15일 재판

조혜선 기자2018-06-01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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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이찬오(34)가 마약을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일 뉴스1은 법조계의 말을 인용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는 오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환각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해시시'를 들여오다 적발됐다. 또한 소변 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해시시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 등 일부는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한편 이찬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5년 김새롬과 만난지 4개월 만에 결혼, 이듬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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